정식으로 단체를 만들기 전, 2015년 옥상텃밭과 수경재배를 시작으로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분들과 네이버 밴드 공간을 통해 농사 정보를 나누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울산 지역의 평생학습관 등에서 도시농업 관련 강의를 시작하고 그 해 하반기에 1,200평의 도시농부학교를 만들었습니다. 첫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여 경로당 옥상 텃밭을 조성했습니다. 마을 주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8년 도시농업공동체 비영리단체(임의단체)를 설립하고 도시농업 불모지였던 울산에서 도시농업 민간 부분의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5개 구군 평생학습관에서 도시농업 과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유기농업과 종자기능사 국가자격시험 과정..